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시 대 수시 논란 (문단 편집) === 수시 옹호론 === * 대학수학능력시험에도 어느 정도 한계점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영어 영역]]의 경우 대학 수학에 필요한 영어 실력(영어 논문 이해 능력 등)을 평가한다는 기존 목적에서 벗어난 문제가 출제되거나, 간단명료한 문장을 일부러 복잡하게 꼬아서 원어민도 문장을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다. [[수학 영역]]이나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학문 이해가 아닌 아이큐 테스트성 복잡한 자료 해석 등 문제풀이 스킬을 이용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있다. 자세한 것은 각 영역별 문서 및 [[대학수학능력시험/문제점 및 해결 방안]] 문서 참조. * 수능 탐구 선택과목 수가 2011학년도까지의 4과목에서 3과목을 거쳐 2014학년도부터 2과목으로 줄어들고,[* 사실 이는 [[전교조]]와 [[사걱세]]에서 지속적으로 과목을 축소했기 때문이긴 하다.] 수험생들이 생명과학/지구과학 I 등 쉽다고 생각되는 과목 위주로 선택하고 물리, 화학은 잘 선택하지 않기 때문에 대학 신입생들의 기초 과학(물리, 화학) 실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반면 내신의 경우 반영되는 과학 과목이 물화생지 I의 4과목에 과탐Ⅱ 2과목 정도이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물리, 화학 공부를 어느 정도 하게 될 수밖에 없다. * 수시가 확대되면 정시 입결로 대학들을 줄세우기 때문에 발생하는 '''대학 서열화, 즉 학벌주의가 완화'''될 것이고, 이는 사람을 학벌로 평가하는 풍조를 줄이고 실력 및 능력으로 평가하는 풍조를 늘리는 데 기여할 것이다. 학벌이 낮더라도 실력을 키워서 이것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키워 줄 것이다. * [[대학수학능력시험/국어 영역]]의 독서 영역에서 지문과 관련된 배경 지식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평가원에서는 배경 지식의 영향을 줄이려고 노력하지만, 이들 중에는 '''특정 [[탐구 영역]] 과목에서 배우는 것도 있기 때문에 공정성 논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 영역에서 당시 최고난도 지문으로 평가되던 이상 기체 상태 방정식 지문의 경우 해당 방정식을 당시의 과학탐구 과목 중 [[화학Ⅱ]]에서 배우는 것이고,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에는 [[물리Ⅰ]]에서 배우는 돌림힘 관련 지문이 출제되었다. 이과생이 사회, 특히 경제학 지문을, 문과생이 과학, 특히 천문학 지문을 읽기 어려워하는 것도 이러한 배경 지식 차이일 것이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에서 최고난도 문제로 논란이 되었던 31번 문항도 만유인력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이다. * 수시의 경우 지원 횟수가 6회로 정시의 지원 횟수 3회(각 군별 1회)에 비해 많다. 게다가 정시의 경우 다군에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은 나머지 가, 나군보다 좁기 때문에 학생의 수능 성적대에 맞으면서 진로와 관련성이 높은 다군 학과가 없을 수 있으므로, 일부 학생에게는 지원 횟수가 실질적으로 가, 나군 2회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마치 화살을 더 많이 쏠수록 표적에 맞는 화살이 있을 확률이 높아지듯이, '''수시를 통해 학생의 '평가 점수'에 맞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정시보다 더 높다는 뜻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